안산장인 다튜닝 센슈어스범퍼교체

지난번 필자은 DN8의 디자인에 대해 말한 바 있다.
2019년 4월 완전히 바뀐 플렛폼으로 돌아온 풀체인지 모델 DN8 소나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소나타만의 감성,그리고 감각이 역동적인 측면의 volume

---

 

 

하지만,첫느낌과는 다르게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센슈어스 1.6의 2020년 전반기 등장으로 또 다른 파란을 읽으킨다.
오너는 변화하는 감각에 대해 소유욕을 느끼고,그 변화하는 같은 디자인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한다.

---

 

그릴이 보여주는 앞모습은 가로그릴의 평범한 크롬그릴을 지니고 있어 때로는 헤드라이트와 자칫 어울리지 않는 형상을 하고 있고,중년층에서 선호하는 크롬이 많이 들어가는 것 또한 젊은층에게 이질감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방법은 앞 그릴을 센슈어스그릴로 바꿔야 하는데 문제는 기존범퍼와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것이다.우리는 생각한다.
그게 그거다,범퍼하나 바꾼다고 뭐가 달라지나? 굳이 큰비용을 들여서 바꿔야 할 의미가 있는가?등등
하지만,대안이 있는데,비용은 비싸고,비용이 싸면 또다른 의심을 하는게 우리의 심리형태인것이다.

---

 

센슈어스 범퍼를 바꾸면 이런 모습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가성비와 기술력의 조화를 찾게 되고,그 흔한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하고,때론 속해있는 동호회에서 이미 교체한 회원들에게 정보를 얻고 "교환할까"를 고민하게 될것이다.
본인은 전국에서 가장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다소 멀지만 "안산장인 다튜닝"업체를 찾아나섰고,그 결과 가격,품질,도색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돌아왔다.

 

기존 범퍼를 탈거하면서 부터 작업은 시작된다.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필자는 토요일 오전10시에 방문을 하였고,안산의 삼양자동차공업사 내에 있는 한코너 파트에서 작업을 진행하였다.이미 두분의 엔지니어가 센슈어스 그릴을 조립해 놓은 상태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이미 열처리 과정을 거치고 특수 코팅까지 신제품으로 마무리 되어 준비를 마쳐논 상태로 기다리고 있다.

 

우선 스마트센스2 차량은 레이더가 전면 그릴 안에 숨어져 있다.

 

전면 차량을 감지하는 레이더

 

안쪽의 배선라인과 전면 마크를 분리하기 위해 세심한 손놀림으로 작업하는 모습이 찍혔다.

 

 

위에 보이는 동그란 전면 부위에 커버는 끼워질 것이다.

 

 

센슈어스 범퍼가 드디어 장착이 되었다.휠하우스 안의 인슐레이터 커버가 새제품로 끼워지고 아래 바닥의 언더커버도 새 언더커버로 씌워진다,.정칙한 순정부품 사용을 하는 다튜닝의 고집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정확하게 작업하고 있구나!로 믿음을 보너스 한다.

---

 

완성된 모습이다.좀더 나는 달릴줄 아는놈이다,라고 입을 크게 벌린 모습이다.가로그릴에서 기하학적인 블랙유광으로 바뀌고 오른쪽에는 기존내차에서 벗겨낸 부품들이 놓여있다.

 

1시간도 채 안되는 시간으로 작업은 끝났고,친절한 말투와 친절한 설명까지 직원들의 마인드는 이미 고정되어 있다.
그간의 작업량이 어떠했는지를 작업속도가 말해준다.정확한 단차를 조절하고 정확한 각도를 재는 모습이 신뢰를 더욱 유발시킨다.가장 염려되었던 부분이 기존 색상과 신규로 장착되어 지는 색상의 차이 였는데,정확한 색온도와 색감이다.
신차시와 보수시 미색에 의한 차이가 있다보니,배합이 중요한 이유가 이것이다.

 

 

---

 

교체가 완료되어 주차되어 있는 필자의 차량

 

어떠한가? 6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이 만들어논 결과물...물론 어떤 물건이든 자기만족에 준하는 것이고,그것이 자기를 위안삼아 준다면,그것은 자기본인을 위해 언제나 옳다."
어쩌면 센슈어스 보다 더 특별한 차로 탄생되었는지 모른다.
앞쪽과 뒷쪽이 서로 센슈어스와 틀리니 더 특별해 졌다 봐야 하겠다.

안산에 장인이란 이름으로 다튜닝상호를 걸고 특별한 외형전문업체로 거듭나는 이곳을 응원한다.!!